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태균/논란 및 사건 사고 (문단 편집) == [[셰인 유먼]] [[인종차별]] 발언 사건 == 2013년 6월 10일 '네이버 라디오볼' 방송에서 '각 구단 4번 타자들이 생각하는 가장 상대하기 까다로운 투수와 구종'이라는 주제로 설문조사 결과를 전했다. 문제는 이 설문에 대한 김태균의 응답이었는데, 당시 [[롯데 자이언츠]]의 [[셰인 유먼]]을 까다로운 투수로 꼽으며 '''"유먼의 얼굴이 너무 까매서 마운드에서 웃으면 하얀 치아와 공이 겹쳐 보여서 진짜 치기가 힘들다."'''는, 어찌보면 황당한 이유를 댄 것.[[http://sports.news.naver.com/general/news/read.nhn?oid=081&aid=0002341239|#]] 이에 청취자들이 실시간으로 인종차별성 발언이 아니냐고 항의하기 시작했고, 곧바로 각 언론에 기사화가 되며 또한번 야구 커뮤니티는 난리가 났다. 공교롭게도 위의 김성배 사건에 이어 또 롯데 선수가 타겟이 되자 롯데팬들은 격분했고 국가인권위에 진정을 제기하기까지 했다. 타 구단 팬들조차도 합심해 김태균에게 많은 비난을 가했으며, 한화팬들조차 대다수가 김성배 사건과 달리 이것만큼은 쉴드 못치겠다고 납작 엎드렸을 정도. 김태균 본인으로서는 굳이 저런 표현을 사용한 게 흑인에 대한 인종차별을 할 '목적성'을 가지고한 발언은 아니었겠지만, 원래 인종차별 이슈 자체가 행위의 의도보다는 결과가 더 크게 적용한다는 부분에서 김태균이 책임을 피할 수 있는 사항은 아니다. 결국 사건의 파장이 커지자 구단 명의의 사과문을 다음과 같은 내용으로 발표했다. '진위 여부와 관계 없이 유먼 선수에게 사과의 말을 전한다. 나 또한 일본 생활을 겪어봤고 힘든것을 잘 알고 있어서 팀내 용병과 잘 지내려 한다. 유먼 선수의 투구폼이 타이밍 맞추기 힘들다는 것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오해가 있었다'는 식이었다. 보다시피 사과문 자체도 참 애매해서 제대로 사과한게 맞긴 한거냐는 식으로 또 까였다. 우선 '''진위 여부'''라는 표현을 썼다는 것 자체가 자신의 행위에 대한 부정의 뉘앙스가 들어있으며, 분명히 검은 얼굴과 하얀 치아가 공이 겹쳐 보여 힘들다는 얘기를 했는데 난데없는 투구폼 얘기를 하고 있다. 더불어 6월 29일 '''국가인권위원회에선 김태균의 유먼에 대한 발언이 '인종차별'에 해당한다고 판정'''하여 또 한번 망신을 당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5&aid=0000564429|#]] 게다가 앞서 언급했 듯이 사과라고는 김태균이 직접 기자들에게 사과문을 발표한 게 아닌 구단 명의의 사과문을 발표한 것인데다, 정작 당사자인 셰인 유먼에 대한 사과는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음이 드러나 또 한번 빈축을 샀다. 당시 유먼은 구단을 통한 사과만 받고 더 이상 문제를 삼지 않은 롯데 구단에 아쉬움을 드러냈고, '''방송 이후 처음 3연전을 벌였던 6월 14~16일 사이에 김태균이 직접 사과를 하러 오거나 사과 제스처조차 취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언급하며 서운함을 표시하기도 했다. 이에 야구팬들은 '김성배에게는 바로 사과했으면서 유먼도 자기보다 나이가 많은데 아직도 사과를 안한 건 대체 뭐냐'는 식으로 김태균을 또 깠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